호날두의 옆집에는 엘리자베스 보렐이라는 여성이 살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펠리체 파팔리노로 1934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 맴버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의 홈구장이 있는 토리노에서 그의 여자친구인 조지나와 함께 살고 있는 호날두를 보면서 엘리자베스는 “이상적인 이웃”이라고 표현했다.
“파티도 안하고 아주 조용해용. 롤스로이스 말고도 차가 엄청 많은데 남의 땅을 침범하는 일도 전혀 없더라구용ㅎㅎ”
“호날두 집에는 진짜 멋진 수영장도 있고 작은 정원도 있어요. 꽃들도 잘 보살피는 것 같아요.”
“그의 아들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경호원이 늘 곁을 지키더라구요. 아 그리고 베이비시터도 꼭 함께 다니더라구요.”
엘리자베스는 “호날두의 애들이 제 손자들과 나이대가 비슷해요. 친구를 원한다면 제 손자들을 소개시켜 줄 수 있겠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