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하는 순간부터 기존 토트넘의 스쿼드에 매우 만족해하면서 추가적인 영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팀의 핵심 맴버인 에릭센의 이탈이 예상되고, 생각보다 못하는 다이어의 발견 등이 무리뉴의 초심을 흔들고 있다.
이적 자금이 부족한 것은 무리뉴에게는 매우 낯선 환경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이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왕이 될 수 없다.”
“나는 우리 클럽의 비전과 목표, 현재 상황 등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이적시장 전략은, 선수가 떠나는 등의 기존 스쿼드에 변동이 생기면 그것에 대응하는 것이다.”
“우리는 창의적이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야 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지금의 선수단에 매우 만족한다.”
“선수들과 함께할 수록 그들을 알게되고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야기하지만,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은 아니다. 1월 2월에는 팀을 좀 더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의 시간은 그 다음에 올 것이다.”
무리뉴 부임후 수비에서 불안요소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약 무리뉴가 선수를 영입한다면 수비쪽에서 보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브라이튼전에서 실점 후 퍼킹 헬이라고 외치는 무리뉴 감독)
Spurs concede a poor goal from a set peice against Brighton.
Jose Mourinho – "F*cking hell!"
All of us at that time really…? pic.twitter.com/ebbGaLNepr
— The Spurs Web ⚪️ (@thespursweb) Decembe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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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8경기를 치루면서 단 한 번의 클린시트만을 기록한 수비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클린시트가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클린시트? 어떻게 하는 지 알지만, 그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우리 팀의 장점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