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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팀 정신력에 문제가 있어용ㅇㅇ”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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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는 맨유가 앞으로 우승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서는 정신력을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탑 팀들 중, 리그 1위를 질주하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팀은 맨유가 유일하다.(무승부, 1점)

그리고 맨유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일요일에는 최하위인 왓포드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하위권 팀들인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뉴캐슬, 본머스 등에도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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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이상하넹. 아무래도 정신력 문제같아용. 어쩌면 우리가 약팀을 상대로 방심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용.”라고 말했다.

“우리가 맨시티랑 토트넘을 상대할 때의 마음가짐이라면 이런 걱정은 할 필요 없는 일이었겠죵”

“중하위권 팀을 상대할 때는 분명히 팀의 정신력이 바뀌는 것 같아용”

이미 만 27세가 된 제시 린가드는 꽤나 어려운 순간들을 보내왔고, 이제 조금씩 자신에 대한 기대치에 접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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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유로파리그에서 주장완장을 처음으로 달아본 린가드는 팀 내에서 자신의 리더십을 더욱 표출하기를 원하고 있다.

“내 꿈은 맨유 주장이에요.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목소리를 조금씩 더 내고 있어용.”

“경기 전에 라커룸에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당. 이제 시작일 뿐이죵”

“팀에 유스 출신 선수들도 매우 많아용. 매우 잘해주고 있죵. 지금은 이 어린 선수들이 팀 내의 베테랑들과 잘 융화과 되고 있는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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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시 린가드가 맨유의 캡틴이 되는 날이 올 지 더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