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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바니, 꼬마로 이적


PSG와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종료되는 에딘손 카바니가 스페인 라 리가의 빅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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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데이비드 베컴이 새로 만든 MLS의 인터 마이애미나 세리에A의 인터밀란행이 점쳐졌었지만 그의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카바니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카바니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아틀레티코로 오는지, 혹은 내년 여름에 팀에 합류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카바니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나폴리에서 PSG로 이적한 후 팀의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바니는 올 시즌 리그 8경기를 포함, 전체 1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선발출전은 단 4회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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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투헬 감독은 “카바니는 2020년 전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갈라타사라이전 이후 근육통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경기 감각이나 출전 시간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카바니가 조금 더 휴식을 갖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팀의 공격수들이 지금 워낙 폼이 좋기 때문이다.”

라 리가에서의 카바니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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