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는 계속되는 것일까.
아스날의 중심을 잡아야 할 주장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팀의 부진과 더불어 새로운 감독 교체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는 아스날에서, 주전 공격수 오바메양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탈출하려고 한다.
Pierre-Emerick Aubameyang has just 1 shot on target and 3 touches in the box in 3 @premierleague
appearances v Man City⚽️ @Arsenal v @ManCity
⏰ Sunday, 4pm
? @SkySportsPL pic.twitter.com/WsATnQjS9IADVERTISEMENT — Sky Sports Statto (@SkySportsStatto) December 13, 2019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오바메양은 현재 공석 상태인 아스날의 감독 자리에 맨시티의 아르테타 코치가 온다면 팀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메리를 경질한 후 팀 레전드인 프레디 융베리가 임시직을 수행하고 있는 아스날은 어떠한 변화의 모멘텀도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오바메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감독직이 아르테타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이미 구단 수뇌부와 직접 미팅을 가진 것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고, 구체적인 계약기간까지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 상태다.
따라서 오바메양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요비치에 현금을 더해 오바메양과의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ne of Mikel Arteta’s first tasks at Arsenal will be to either convince big players to stay or overhaul his squad, as Pierre-Emerick Aubameyang leads a number who are considering their futures. pic.twitter.com/5IaQ6yt9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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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영국 일간지 미러는 3년 6개월의 시간을 아스날로부터 보장받은 아르테타의 최우선 과제는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그리고 자카를 잡는 것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연 오바메양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