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2019년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고객인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해 발롱도르는 무언가 특별하다. 메시의 수상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오던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구도에서 메시가 조금씩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심지어 호날두는 메시, 반 다이크에 밀려 최종 3위에 선정되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Jorge Mendes:
"Cristiano is the best player in history. Before Ronaldo, Portugal won nothing, with Ronaldo the Euros & UNL. Ronaldo made a small country like Portugal great. When he arrived at Real Madrid he ended the domination of Barca. There are no comparisons." pic.twitter.com/SNQtBUQNl4
ADVERTISEMENT — TeamCRonaldo (@TeamCRonaldo) December 16, 2019
“크리스티아노는 최고의 축구선수이다.”
“그는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바꿨다. 포르투갈을 한 번 보라. 호날두는 국대에서만 110골을 넣었다.”
“나에게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불공정한 일이다. 호날두는 UEFA 네이션스 리그도 우승한 걸 기억하는가.”
“만약 호날두가 레알에 남아있었다면, 발롱도르는 호날두의 몫이었을 것이다. 그는 챔피언이다. 이미 2020년 발롱도르를 차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