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게 충고를 했다.
Khabib on @Cristiano: "Nobody will be around forever, so it's important to leave at the right time." ?https://t.co/ztuVeNyN2k
— Legit.ng (@legitngnews) December 17, 2019
하빕은 자신과 호날두 모두 프로 경력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레벨을 가능한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하고 싶은 욕망은 이해하나, 호날두가 적당할 때에 축구화를 벗는 것이 더 이익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뒤쳐지기 전에 은퇴해야 해… 영원한 것은 없지, 그래서 적당할 때 떠나는 것이 중요해”
“내 친구 호날두가 몇 살이더라? 34살이지? 내년이면 호날두도 컨디션과 반응속도가 예전같지 않을거야.”
“호날두 뿐만 아니라 챔피언인 나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지. 누군가가 결국 우리의 자리를 차지할거야.”
“내가 호날두에게 보내는 충고는, 적당할 때 떠나라는 거야. 아 물론 나한테도 적용되는 이야기지”
“그렇지 않으면 더 젊고, 더 굶주려 있으며, 더 의욕적인 선수들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게 될거야”
“우리는 선수 생활을 시작 할 때 가지고 있던 동기부여를 커리어 내내 유지할 수는 없지”
호날두는 과거 40살까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써 남아있고 싶은 욕망을 내밷은 적이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보이는 호날두의 모습은 그도 세월의 흐름을 빗겨나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최근 몇 년간 호날두의 득점력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기록한 28골은 11년 만에 가장 낮은 득점이었다.
하빕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쳤던 것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결국 시간은 흐른다.”
“스포츠를 제 때 떠나지 않으면, 스포츠가 우리를 떠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