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스타는? 복싱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그 주인공이다.
5체급에서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머니’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사실 10년간 딱 10경기에만 출전하고 1위에 올랐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ADVERTISEMENT No disrespect to anyone but I did these numbers really in 5 years due to a couple of layoffs and with NO endorsements.
I never wanted an endorsement deal from anyone because my vision was always to be my own boss and have no obligations to anyone.ADVERTISEMENT So I started my own promotion company and own brand (TMT) in which we are continuing to grow and soon will be the endorsers.
You can say what you want about Floyd Mayweather but the numbers and accolades don’t lie. This is truly about hard work and dedication and knowing your worth.ADVERTISEMENT @mayweatherpromotions @themoneyteam
다른 무엇보다도 메이웨더가 좋아할 만한 부분은 그의 오랜 라이벌인 매니 파퀴아오의 수입보다 세 배가 더 많은 점일 지도 모르겠다.
메이웨더가 가장 많은 돈을 번 경기는 2017년 UFC의 악동인 코너 맥그리거와의 이벤트매치일 것이다.
메이웨더의 뒤를 이어 호날두, 메시,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로저 페더러가 상위 5위를 형성했다.
“여기 거론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는 이제 또다른 10년을 계획하고 있다. 비즈니스는 물론 선수로써도 아직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복싱에 도전한 것처럼 메이웨더 또한 이종격투기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경쟁적으로 무언가를 쟁취하고 보다는 ‘머니’라는 그의 닉네임처럼 돈을 조금 더 긁어모으고 있다.
메이웨더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링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건강이 곧 재산이다.”
“복싱은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위험한 스포츠다. 지난 몇 년간 링에서 세상을 떠난 선수들이 많다.”
“그만둬야 하는 시기를 알아야 한다. 앞으로 여행을 하면서 몇 번의 이벤트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포브스가 발표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 선수 명단
1.플로이드 메이웨더($915m)
2.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0m)
3.리오넬 메시($750m)
4.르브론 제임스($680m)
5.로저 페더러($640m)
6.타이거 우즈($615m)
7.필 미켈슨($480m)
8.매니 파퀴아오($435m)
9.케빈 듀란트($425m)
10.루이스 해밀턴($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