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로 인해 스토리라인이 추가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는 첼시의 2대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은 경기 도중 불필요한 행동으로 즉각적인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해, 팀에 악재를 더했다.
'Very likable guy' Son has been sent off 3 times in the last yearpic.twitter.com/fFTYKRJpmo
— FPL Cheetah ??? (@FPLCheetah) December 22, 2019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뤼디거의 행동을 비꼬았다.
“손흥민과 충돌 이후 뤼디거의 행동을 보니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잘 회복되길 바란다.”
“만약 뤼디거가 충돌 후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았다면 심판은 그에게 옐로 카드를 주었을 것”
3 – Son Heung-Min is the first player to be sent off three times in a calendar year in the Premier League since Lee Cattermole in 2010. Playback. #TOTCHE pic.twitter.com/8256x4vW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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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처럼 나뒹굴면 판정에 감정적인 부분이 섞일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의 퇴장은 이상한 판정이었다. 더이상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의 팀이 졌고, 상대팀인 첼시를 칭찬해야하기 때문”
무리뉴 감독의 리그 4위 진입 미션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앞으로 세 경기 동안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