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유벤투스와 삼프도리아의 리그 경기에서 또다시 믿을 수 없는 멋진 헤딩골을 성공시킨 호날두가 자신의 호우 세리머니에 대해서 설명했다.
어떻게 이 세리머니를 시작했냐는 질문에 호날두는 “내가 늘 말했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베스트라구”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는 세 단계를 거쳐 지금의 형태를 거쳤다.
1. 무릎 슬라이딩 후 호우~ 라고 외친다.
2. 점프를 뛰며 팔을 교차하며 호우~ 라고 외친다.
3. 공중에서 반바퀴를 돌며 호우~ 라고 외친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호우~ 라고 외치기 시작했어”
“당시 우리가 이길 때마다 호우~ 라고 외쳤거든. 나도 그래서 호우~ 라고 외쳤지”
“왜 호우~ 인지는 잘 모르겠어. 그냥 자연스럽게 입에 붙더라구ㅎㅎ”
“2013년도인가? LA에서 첼시와의 친선경기를 했는데 그 때부터 점프를 뛰며 호우~라고 외쳤지(2번)”
“사람들이 지금의 세리머니가 어떻게 나왔는지 물어보는데, 나도 잘 몰라. 그냥 하게 됐어”